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오는 1월 15일 국민의당 전당대회 당 대표자 경선에 출마한다. 당 대표자 경선 출마를 위해서 황주홍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을 지난 27일 공식 사퇴했다.
황주홍 의원은 오늘(28일) 아침 9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있을 기자회견을 통해 당 대표자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이 자리에서 황주홍 의원은 국민의당이 위기라는 것, 이 위기 극복의 길은 지도부의 교체에 있다는 것, 그렇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존재감과 존재가치를 함께 잃고 말 거라는 것 등의 소신을 밝힌다.
그리고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지도부를 일신해야 국민의당이 향후 대선 국면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수권정당의 토대를 힘차게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자신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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