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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낙서 (The Great Graffiti)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들의 뮤지엄 쇼 -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오는 2월 26일까지 전시 - 일부 작가는 내한...현장에서 그래피티 인스톨레이션 선보인다 양인현
  • 기사등록 2016-12-13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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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Photo © John Matos Crash(예술의전당 제공)[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은 오는 12월 9일(금)부터 2017년 2월 2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그래피티 뮤지엄쇼인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지속된 팝아트라는 대장르를 잇는 가장 거센 움직임, 그래피티의 서막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동시대를 기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술, 그래피티 아티스트 7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할 수 있다. 


그래피티 아트라는 미술사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의 예술’이 스튜디오라는 환경에 얼마나 안착이 되었고, 그 가치를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전시가 바로 <위대한 낙서>전이다. 


이미 선진국의 뮤지엄 전시를 통해, 그래피티 장르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힘을 입증했다. 


이 세대의 예술인 그래피티의 강력한 움직임을 보고 자란 이들은 물론, 기존 기성세대 모두를 어우릴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일부 작가는 한국에 내한하여 작업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전시장 외부, 그래피티 인스톨레이션도 선보인다.


전시장 외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업으로는 서울서예박물관 건물 외벽에 현수막으로 제작된 라틀라스와 존원의 작품 이미지와 12월 9일(금)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 오픈하는 아이스링크 빙판 내 세페드 페어리의 대표작이 있다. 또한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사이의 계단광장에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 작가 라틀라스가 직접 설치한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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