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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이성경-안길강, 찰떡 부녀 호흡! - 자나깨나 딸 걱정 아부지, 아픈 아부지 챙기는 효녀 딸 케미” 주정비
  • 기사등록 2016-11-26 13: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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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뱀미디어 제공)


“은근 츤데레 아부지,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안길강이 훈훈한 ‘부녀 케미’를 자랑한 오토바이 데이트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이성경과 안길강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각각 한얼체대 역도부 유망주 역도선수 김복주 역과 자나깨나 복주 뒷바라지만 생각하는 ‘열혈 아버지’ 김창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상황.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애틋하게 챙기는 딸과 겉으로는 틱틱거리지만 알고 보면 딸 바보인 ‘츤데레’ 아버지 역할을 차지게 소화하며 훈훈한 부녀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안길강은 한창 예쁠 나이 운동만 하는 딸 이성경에게 화장대를 사주고 스트레스 풀라며 용돈을 쥐어주는가 하면, 이성경은 훈련 틈틈이 시간을 내 아버지의 혈액투석을 꼼꼼히 챙기는 등 애틋한 부녀의 정을 드러내고 있는 터. 이와 관련 이성경과 안길강이 오토바이에 올라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헬멧을 쓴 채 오토바이 앞자리에 앉아 만면에 미소를 띄고 있는 안길강과 그런 안길강 등에 ‘찰싹’ 붙어 활짝 웃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영하의 수은주를 끌어올릴 만큼 따끈한 케미를 뽐내고 있는 것.


이성경과 안길강의 ‘오토바이 부녀 데이트’ 장면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노원구 삼육대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촬영에 나선 이성경은 오후 들어 촬영장에 도착한 안길강을 만나자 실제 아버지를 만난 딸처럼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부녀 애정 모드’를 장착한 상황. 안길강 역시 쌀쌀한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게 될 이성경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카메라 밖까지 이어지고 있는 찰떡 호흡을 증명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안길강은 “꽉 잡으라”며 이성경의 안전을 챙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성경 역시 “괜찮아요”라고 안길강을 안심시키며 시종 따스함이 묻어나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스태프들까지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촬영장의 열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이성경은 “안길강 선배님은 후배들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먼저 분위기를 잡아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며 “매 순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극중 엄마가 돌아가신 이성경에게 안길강은 어머니 역할까지 충실하게 해주는 애틋한 아버지”라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부녀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 청춘들에게 ‘가족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풋풋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발랄하게 그리고 있는 ‘달달 청량’ 감성청춘 드라마 MBC ‘역도요정 김복주’ 5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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