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월드컵 축구 4강 신화를 이뤄낸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있는 마포구에서는 미래 박주영 선수를 꿈꾸며 30명의 초등학생들이 매주 3회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포는 박주영 선수가 속해 있는 FC서울 구단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서울월드컵 마포구 어린이축구교실’ 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한일월드컵 개최 결정을 계기로 월드컵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창단된‘서울월드컵 마포구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를 통해 신체적인 운동 효과는 물론 단체활동에서 협동심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효과가 더해지면서 신규 회원을 모집할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5학년생 30명이며,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이다. 마포구체육회 홈페이지(www.maposporta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weet0927@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0일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는 실기테스트를 거쳐 학년별 10명씩 총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실기테스트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0m달리기,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을 실시한다.
마포구 어린이 축구회원 활동 기간은 1년이며 별도의 입회비 없이 무료로 훈련과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유니폼, 축구화 등 각종 축구용품을 지원받으며 상암동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에서 매주 3회(수,토,일) 2시간씩 지도자로부터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기본기와 기초체력 훈련을 받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매년 7월에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마포구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 유소년 축구팀과의 친선경기, 서울시장기 및 시 연합회장기 대회, 타 구 유소년 축구팀과의 친선경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작년과 올해 열린 서울시연합회장기 어린이축구대회에서 3위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기력도 매년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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