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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엔-기마사, 제휴협약으로 중소기업 마케팅 고민 해결에 앞장
  • 최문재
  • 등록 2016-11-16 1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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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실무자에게 업체 견적 무료 제공, 협력사 연걸 양뱡향 외주 거래 중개 서비스


▲ 캐스팅엔이 기마사와 제휴협약으로 중소기업 마케팅 고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꿈꾸는 다락방 제공)

외주업체 간편 견적 서비스 ‘캐스팅엔’과 마케팅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인 ‘기획과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하 기마사)이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 외주거래 시장의 혁신에 나섰다. 


캐스팅엔(CastingN)은 스타트업 기업인 ㈜꿈꾸는다락방의 신규 플랫폼으로, 외주 업체가 필요한 기업 실무자에게 업체에 대한 견적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뢰할 만한 협력사를 연결해 주는 국내 최초의 양방향 외주 거래 중개 서비스이다. 


기마사는 네이버의 대표 마케팅 분야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로 2006년 개설 이후 7만6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캐스팅엔 용성남 대표는 “다양한 직장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외주업무로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마사 회원들에게 기획·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교육 자료 및 우수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스팅엔은 기마사와 교육 운영 협업의 일환으로 10월 17일부터 5일간 마케팅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CL&Co 조명광 대표는 “양사의 제휴로 중소기업 실무자에게 마케팅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중소기업 아웃소싱 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스팅엔은 매일경제, 인터파크 큐브릿지 등 유수의 기업 및 네이버 대표 실무카페 ‘인사쟁이’와도 제휴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 인사, 총무 분야 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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