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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 및 구연동화 교실을 열다
  • 허문규
  • 등록 2016-11-03 22:19:10
  • 수정 2016-11-04 0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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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강 신청 봇물... 저마다 전문가가 되겠다는...
2016년 11월 1일(화요일) 19시 "부천시 평생학습센타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장소로 지정된 라온제나에서는 ‘시인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직전 회장을 역임한 박영봉 시인이 제 1강좌, 제 2강좌 시 창작 강의를 맡아 제 2강좌 첫 번째 시간을 갖게 됐다. 8주 동안의 첫 번째 강좌를 마치고 새로 개강한 두 번째 강좌 11월 첫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시 공부로 열의를 불태웠다. 강의 시간 동안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수강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시 창작 강좌를 통해 머지않아 수강생 모두가 한국 시단을 빛낼 수 있는 시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짐작이 됐다.

2016년 11월 2일(수요일) 19시 부천시 "평생학습센타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장소로 지정된 라온제나에서는 이번 겨울부터 ‘꿈을 키우는 동화구연“ 주제로 안봉옥(행사 진행자,  구연 동화 강사) 시인이 맡아 8주 동안 강좌를 시작했다. 처음 개강한 11월 2일 비가 오고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강사의 입모양과 목소리를 따라하면서 동화 ‘누런 이, 까만 손’ 성대를 묘사하는 수강생들은 강의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모두들 어린아이와 같이 해맑은 표정과 웃음으로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간 착각 마저 들었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무료로 신청 받습니다
문의: 박영봉 시인 010 2211 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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