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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마을지킴이’가 떴다...동네가 안전해졌다 - 시흥4동 직능단체·학부모회가 모여 ‘마을지킴이’구성 -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마을지킴이 활동 양인현
  • 기사등록 2016-10-19 17: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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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4동에 마을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마을지킴이’가 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안전사고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시흥4동 마을지킴이’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수) 밝혔다.

 

 시흥4동 마을지킴이는 한울중학교, 신흥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모여 구성됐다.

 

 시흥4동 마을지킴이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일일 2개조로 시흥4동 전역을 순찰한다. 또 매주 화, 목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관내 학생 안심귀가, 학교주변 우범지대 순찰, 노후 연립 빌라 등 안전취약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4일(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마을지킴이는 △우리 마을 안전지킴이 △우리 마을 청소년 선도 △우리 마을을 돌보는 마을공동체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 마을지킴이에 참여한 한 회원은 “우리 마을 곳곳을 누비며 위험요소 확인, 청소년 문제, 부녀자·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안심귀가를 위해 우리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시흥4동장은 “신흥초등학교와 흥일초등학교의 통·폐합, 한울중학교의 이전 개교 등 최근 우리 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시점에 마을지킴이는 우리 마을을 스스로 돌보는 적극적인 참여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4동주민센터 마을자치팀(2104-54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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