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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민 건강 꼼꼼히 챙긴다 - 부천형 보건행정 혁신계획 발표 - 어린이·임산부·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건강관리 지원 - 걸어서 10분 이내 ‘100세건강실’ 운영(10개소→16개소) 양인현
  • 기사등록 2016-10-18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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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부천형 보건행정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전용한 보건소장은 지난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린이·청년·여성·장애인·어르신 등 대상별 중점관리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걸어서 10분 이내에 100세건강실을 만들어 주민밀착형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7월 4일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전국 최초로 맞춤형 보건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3개 보건소를 1개 보건소, 2개 보건센터, 10개 100세건강실로 개편해 법정사무는 통합하고 보건서비스는 분산해 행정효율과 시민편익은 높였다.


보건소 기능을 지역 중심에서 대상자 중심으로 특화했다. 


시 보건소는 여성·장애인, 소사보건센터는 어린이, 오정보건센터는 어르신 중심으로 조직을 바꿨다.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100세건강실’은 만성질환·대사성 질환 관련 건강검진과 상담, 금연클리닉, 치매검진 및 우울증 검사, 암의료비와 희귀난치의료비 지원 등 원스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조직개편에 이어 시는 보건서비스를 고도화해 내년 상반기부터 보건소별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보건소에서는 감염병 현장대응, 여성 출산장려 지원, 장애인 재활운동센터를 운영한다.


소사보건센터는 9억5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설치 운영해 어린이 통합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정보건센터는 가족사랑 이음센터 운영, 치매예방 관리 특화사업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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