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용부-산업인력공단,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특화과정 등 2240명 모집
  • 최훤
  • 등록 2016-10-12 09:30:22

기사수정
  • - 인문계 전공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유사 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특화과정 등 2016년 하반기 88개 연수과정의 참여자 2240명을 모집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 사업주단체, 민간우수훈련기관 등이 대학과 협력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노동시장 조기진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인문·사회·예체능계 청년을 위한 특화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SW 등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7월중에 모집이 끝난 ‘빅데이타활용 JAVA기반 스마트 융합 웹&앱 개발 취업과정’은 IT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바기반 웹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개과정 40명 모집정원에 80명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하는 등 인문계 전공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유사 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10월 이후 하반기 개설 예정인 ‘SW 융합 서비스 기획과 시큐어 코딩 융합전문가 양성과정’ 등 88개 과정은 인문계를 비롯한 사회·예체능계 전공학생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공분야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기에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개인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인 경우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과정으로 신청시 우선 선발할 계획이므로 취업성공패키지에 먼저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