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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행복함평 만들기' 발표회 개최
  • 김성환
  • 등록 2016-10-07 16: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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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동 송산 마을 '최우수상' 등5개 마을 시상-


함평군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행복함평 마을만들기발표회 개최

- 대동 송산마을 최우수상5개 마을 시상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6일 함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로 추진한 ‘2016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마을발전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4월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해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함께하는 우리농촌 창조적 마을 만들기과제를 추진해 왔다.

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발표회에는 마을주민 170여 명이 참석해 마을자원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 계획수립 등 농촌현장포럼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풍물놀이, 노래, 춤 등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재진 군 지역경제과장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마을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에서는 대동면 송산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월야면 동촌마을이 우수상을, 해보면 월현마을, 함평읍 양림마을, 신광면 구봉마을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5개 마을은 마을소액사업비를 지원하고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016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색깔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농촌현장포럼마을로 선정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비전을 설정해 나가는 함평군만의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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