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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회 마을숲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 김성환
  • 등록 2016-10-06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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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다리중앙초교 학생들이 조성하고 가꾼 나눔숲 선정되-

함평군 1회 마을숲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 학다리중앙초교 학생들이 조성하고 가꾼 나눔숲 선정돼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제1회 마을 숲 콘테스트에서 학다리중앙초교 학생들의 참여숲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을숲 콘테스트는 전남도가 생활 주변의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마을숲을 발굴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숲 속의 전남만들기에 주민이 참여해 조성한 숲과 주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전통 마을숲이다.

선정은 숲의 역사성 생태적·경관적 기능 우수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관리 주체의 관리 보전 노력 숲 활용도를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함평군은 학다리나눔숲 일부 자투리땅에 학다리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꾼 참여숲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숲은 지난해 숲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학다리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신청한 꿈나무 심기가 선정돼 1000만원을 투입해 1,000규모로 조성한 곳이다.

학생들은 청단풍, 왕벚나무, 동백 등 교목 55, 영산홍 등 관목 350주를 직접 심고 나무마다 자신들의 이름표를 달아 정성껏 가꿔왔다.

또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영 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숲 속의 전남만들기에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해 왔다이번 수상으로 지역민의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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