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폐공사, ‘태양의 후예’ 공식기념메달 11월 출시
  • 최훤
  • 등록 2016-10-06 09:42:38

기사수정
  • - 공식기념메달의 국내외 영업 및 판매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솔잎엔터테인먼트(대표 서정희)와 함께 11월부터 한류 열풍을 몰고온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역인 일명 ‘송송커플’ 공식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조폐공사는 화폐제조 기술 중 하나인 특수 압인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위의 태양의 후예 공식기념메달을 제조·공급하고, ㈜솔잎엔터테인먼트는 송송커플의 초상권을 공사에 독점 제공하는 한편, 공식기념메달의 국내외 영업 및 판매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달은 세트 3종과 단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제품은 금세트(금·은·은), 은세트(은·은·은), 동세트(동·은·은)이고단품으로는 금, 은, 동 메달이 각각 출시된다.


금메달은 중량 19g, 30mm 크기로 출시되며 은메달은 중량 120g, 크기 60mm, 동메달은 중량 95g(크기 60mm), 중량 30g(크기 40mm) 두 종류이며, 메달 소재에 따라 중량 및 크기를 달리하여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인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얼굴 모습을 압인하고 채색작업을 하여, 실제 모습과 비슷한 생동감을 주고 있으며, 뒷면에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에 있는 난파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조폐공사는 짝퉁제품 유통을 막기 위해 공사 특허 기술인 잠상기법을 메달에 적용하였으며, 공사가 직접 제작한 특수 보안용지를 사용한 보증서를 함께 제공하여 메달의 가치를 높였다.


조폐공사는 세계적인 대한민국 한류문화의 부가가치를 더한 한류스타 공식기념메달 사업을 민간기업과의 협업하여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