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가 오는 14일까지 건강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구민 및 단체(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환경상 시상 장면. (마포구청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0월 14일까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구민 및 단체(기업)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7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은 2010년부터 매년 1회씩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로 환경보전을 위해 힘쓰는 구민 및 단체(기업)를 격려하고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환경상은 그 동안 68명에게 수상이 돌아갔다.

추천대상은 ▲환경보전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자연환경 보존 및 맑은 환경 조성에 공적이 있거나 재사용 문화 조성 및 폐자원 재활용 등 생활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노력 또는 마을 단위로 꽃밭 조성 등 내 집·점포 앞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는 등 마포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단체 및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 시상인원은 4개 분야의 총 8명으로 사실 조사 및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사진 1매를 포함한 추천서와 공적증빙자료 및 공적조서를 첨부해야 하며, 4개 분야 중 푸른마을 가꾸기는 위치도와 현황사진 등을 추가로 첨부해야 한다.

관련 서류는 10월 14일까지 마포구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식은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에 게재된 서식을 활용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2)3153-92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위해 실천하고 노력해온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수사례를 구민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분들의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