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괌 관광청, 제19회 부산 국제 관광전 ‘최우수 부스상·최우수 공연상’ 수상
  • 주정비
  • 등록 2016-10-04 10:16:02

기사수정
  • -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괌, 부산을 매료 시키다


▲ 괌 관광청이 제19회 부산 국제 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상·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했다



괌 관광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상’과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는 40여개국 250여개 기관과 단체, 관광 업체 등에서 400개가 넘는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괌 차모로 원주민 가옥의 초석이 되었던 라테스톤을 모티브로 제작된 괌 부스에서는 괌 전통 공연 및 미스 괌과의 포토타임, 그리고 괌 여행권을 손에 쥘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괌 홍보를 위해 파견된 괌 관광청 사절단은 티나 무나 반스 상원의원, 지나 코노 괌 관광청 한국 담당 매니저, 디 헤렌데즈 괌 관광청 민속공연팀 팀장, 글로리아 넬슨 2016 미스 어스 괌 및 민속 공연단으로 약 10여명에 이른다.


또한 괌 관광청은 8일과 9일 양일간 앞서 열린 대구, 부산 로드쇼를 통해 괌의 차모로 문화 및 다가올 다채로운 이벤트를 영남지역의 약 250여개 여행사, 항공사 및 매체에 홍보하였다. 괌 대학, 두짓타니 괌 리조트, 퍼시픽 스타 리조트, 센트리 호스피탈리티, PHR, 알루팡 비치 클럽,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괌, 베이뷰 호텔 괌, 발디가 그룹, 레오 팰리스 리조트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괌, 닛산 렌터카 등 괌 현지 업체들의 개별 브리핑 시간도 마련되었다.


남태평양의 휴양지 괌을 찾는 관광객 수는 기록 경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한국의 관광객 수 또한 급증하고 있다. 특히 대구와 부산에서 직항이 꾸준히 늘고 있어 괌 관광청은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