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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 동단위 민·관·학 마을 협의체 구성 - 동작구 사당2동, 노량진1동, 대방동에서 마을계획단 모집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9-26 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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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마을 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동 단위 민·관·학 마을 협의체를 서울시 최초로 발족한다.

 

사당2동에서는 동작초등학교,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동작마을공동체생태계조성지원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여「사이마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오는 30일(금) 사당2동주민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이마을협의체」는 마을계획 심의 및 자문 등 마을공동체 조성에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위해 주민중심의 ‘마을계획단’ 구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마을계획단을 통해 생활의제 해결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인프라가 구축되고, 지역공론장이 형성되어 주민자치력과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을계획은 행정, 교육, 안전, 복지 등 지역사회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동작구에서는 사당2동과 함께 대방동과 노량진1동이 참여하고 있다.

 

노량진1동과 대방동은 10월 14일, 사당2동은 10월 31일까지 각각 ‘마을계획단’ 100여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종교, 직능단체, 학부모회 등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마을계획단 모집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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