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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베이징 국제중재 설명회 개최 - 26일~27일 이틀간 개최 - 서울에 국제 중재사건 유치위한 전략 최문재
  • 기사등록 2016-09-24 13: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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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사중재원 베이징 세미나 플라이어 (사진제공: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지성배)이 중국 베이징에서 26일~27일 이틀간 국재중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국제중재 중심지로 만들고 국제중재사건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4월 상하이에서의 현지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힘입어 한국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에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26일(월)에는 KOTRA,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국 투자 진출 기업 약 30개사를 대상으로 JEN호텔에서 14시부터 ‘한-중 기업 간 협력과정에서의 법률적 이슈와 중국에서 중재로 분쟁을 해결함에 있어서의 유의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화)에는 CIETAC(중국국제경제무역 중재위원회) 회의실에서 14시부터 중국 기업 및 현지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중재지로서 한국의 장점을 설명하고, 양국의 중재제도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상사중재원 지성배 원장은 CIETAC Wang Chengjie 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 중재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2016년 6월 시행)과 중재지로서 한국의 장점을 알릴 것이라며, 한국 기업 진출 및 무역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중국에서의 국제중재사건 유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이징 국제중재 설명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대한상사중재원 김형표 대리에게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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