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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와 62을 함께한 306보충대 23일 마지막 입영식 김한구
  • 기사등록 2014-12-2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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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와 62을 함께한 306보충대가 23일 2천여장정의 마지막 입영식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의정부시 용현동에 주둔했던 306보충대는 62년전인 1952년 창설되어 1958년 의정읍 장수원(현 호원동)에둥지를 틀고 31년간 제1야전군의 관문부대 역할을 수행해오다,1989년 현부대위치 용현동으로 옮겨진후 현재까지 56년을 의정부시와 인연을 맺고 연간 8만여장정들의 입영업무를 수행 했었다.

 

안병용 시장은 23일 의정부시 공무원과 송산1동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50여명과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306보충대 입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영하는 장정들과 그가족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정성껏 대접하며 그동안의 추억과 아쉬움을 함께 했다.

 

306보충대는 31일 해체되고 2015년 초부터 입영장정들은 일선사단 신병교육대로 직접입영,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속되어 군무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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