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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6-09-21 0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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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공원 맞춤형 야영장, 주민참여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환경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921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하는 정부3.0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사례와 성공요인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을 비롯하여 김경섭 충북대학교 교수 등 정부3.0 전문가, 환경부 블로그 기자단, 환경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평가,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환경부 실국, 소속기관, 산하기관에서 총 44건의 정부3.0 사례를 제출했으며 온라인 선호도조사, 전문가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경진대회 본선에서는 국립공원 모야모 서비스, 주민참여형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생태계 교란생물인 뉴트리아의 전국 확산 저지, 국립공원 맞춤형 야영장, 민관협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등 사전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5개 사례가 발표된다.

 

경진대회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과제들은 오는 1110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범정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환경부 대표 사례로 출품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그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립공원 탐방지도서비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정부3.0 대표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왔다.

 

또한, 정부3.0 대표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앱에 국립공원 산행정보 등 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부3.0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유명수 환경부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강화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3.0 생활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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