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청-울산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인현
  • 등록 2016-09-20 12:27:17

기사수정
  •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확대 지원 사업 협력 추진


▲ 중소기업청이 울산광역시와 19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19일(월) 울산광역시청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먼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출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신성장 산업 벤처기업 육성, 창업촉진 및 벤처투자 활성화 등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망한 수출기업을 지속 확충하고, 신규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확대 지원 사업 협력 추진 등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기관 간 요청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유망 수출기업 발굴 및 육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조사연구 및 활동에 상호 협조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주영섭 청장은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창업을 활성화하여, 궁극적으로 울산광역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급경사지법에 따라 높이 5m, 길이 20m, 경사도 34도 이상인 인공비탈면과 높이 50m, 경사도 34도 이상인 자연비탈면 등 1만 4060곳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재해위험도 C·D·E 등급인 1334곳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지자체에 지난 2012년부터 정비예산의 50%를 국가재정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영규 안전처 재난예방정책관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근원적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을 통과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