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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 다운, 미국의 보복? 유재경
  • 기사등록 2014-12-23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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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터넷 접속이 할리우드 해킹으로 추정되고 있는 미국의 보복이라는 소문으로 몇시간째 다운되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사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에서 화요일 사이에 한정된 인터넷이 완전하게 다운되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인터넷 분석 기업 Dyn 리서치에 따르면 북한의 모든 인터넷 연결은 중국 통신사 차이나 유니콤에 의해 연결되고, 9시간 31분동안 인터넷 연결이 안 돼 왔다고 말했고, 화요일(현지시간) 오전 정상 재개되었다고 말했다.

 

딘 리서치는 평양은 한정된 기반 시설로 정전 사태에 취약 할 수 있다. 하지만, 외부 공격을 받고 네트워크가 깨진 경우와 일치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월요일 이름 아침 북한과 다른 나라에서 인터넷 접속이 있었다. 하지만 연결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주말을 넘어 불안정한 인터넷 신호가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 관계자는 북한 인터넷 정전은 오바마 대통령이 경고한 소니에 대한 비례한 반응이다라며 언급을 했고, 북한으로부터 소니 픽처스에 대한 위협과 도용 유출에 관련해 보상을 요구했다.

 

 


jkb/dc/jit/pdh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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