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향우회(회장 박종범)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 등 3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총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종범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북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기탁해준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북면 향우회는 1970년 8월 창립(초대회장 강대양), 현재 88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북면향우회는 매년 지역 3개 초등학교(북면초, 보성초, 영산초)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명절 때면 어려운 불우이웃 돕기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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