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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여류유행(女流流行)-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 전시회 개최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연말까지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소장 - 조선시대 장신구 유물전시 통해 조선의 미 알려 -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노리개 만들기’ 운영 주정비
  • 기사등록 2016-09-13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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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조선시대 여자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전통 장신구를 모은 조선의 여류유행-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롯데월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조선시대 여자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전통 장신구를 모은 전시회 ‘조선의 여류유행(女流流行)-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 를 개최한다. 


13일(화)부터 12월 31일(토)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대표이자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 선생이 지난 30여년 동안 수집한 조선시대 장신구와 그의 스승인 故김정연 선생(1913~1987,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예능보유자)이 물려준 조선시대 서북지역(現북한) 여성의 장신구 10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여성의 머리를 장식하는 각종 비녀와 고운 의복에 달았던 노리개와 주머니, 여성의 호신품이었던 장도 등 다양한 장신구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조선시대 서북지역 여성들의 장신구 및 혼례용 화관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착용한 모습의 옛 사진을 통해 장신구의 용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조선시대 장신구 종류와 착용하는 방법을 학습함은 물론 자신만의 바람을 담아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고고, 역사, 민속 유물뿐만 아니라 사실적인 유적모형과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지난 5천년의 역사를 한 공간에 담아냈다.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배어있어 시간 여행을 하며 한국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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