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민방위 시·도 경진대회 대표팀 감독 위촉 - 응급처치 전도사 교육 강좌도 개설,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9-11 13:59:13
기사수정



정읍시는 오는 23일 경기도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민방위 시·도 경진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감독을 위촉했다.

 

시는 대회에 전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정읍팀의 종목별(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대표팀 감독에 민방위 강사인 이유경씨, 이은순씨, 김정옥씨 등을 위촉했다.

16개 시·도 대항으로 치러지는 민방위 경진대회에는 방독면 착용의 신정화씨, 심폐소생술의 양희연씨, 응급처치의 이연아씨와 유영미씨, 김은빈씨 등 5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 전라북도 대표팀 선발전을 겸한 시·군 대항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읍시여성민방위대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시는 대회 우승을 위해 대표팀 강화훈련와 함께 응원단을 꾸려 대회에 파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국가 비상사태 시 시민들의 응급구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전도사 교육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이달 7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시청대회의실에 운영되며, 모든 시민에게 개방된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기간 동안 매일 오후 5시까지 교육장에 나가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김생기시장은 “유사 시 시민들의 응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전도사 교육 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23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