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태백선 철도이설에 따라 철거된 신백 과선교 철거구간 도로를 24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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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시내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18일부터 전면통제에 들어갔으며 시민의 교통 불편 조기해소 차원에서 임시개통하게 됐다.
공사기간은 내년 4월 3일까지이지만 과선교가 전부 철거됐고 포장이 완료된 만큼 교통신호등 설치 등 부대작업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 임시 개통키로 한 것이다.
한편 안전진단 결과 심각한 안전상 문제가 지적됐던 월백교는 중앙부분 통행을 유보하고 좌·우측으로 편도 2차로를 확보하는 방법을 임시 통행토록하고, 이부분은 내년 3월 해동과 동시에 시설을 보강 후 차선을 바로잡아 완전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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