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석맞이 우수작품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시는 “민족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한 고향의 향수와 우리 민족의 애절한 삶이 담긴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을 초청, 오는 11일 오후 2시와 5시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유명배우들인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황범식, 박선주 등이 대거 출연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100분 간의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8세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티켓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는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예술회관 공연장 입구에서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층은 5천원, 3층은 3천원으로 예술인패스소지자와 청소년은 30% 할인, 장애인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생기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의 푸근한 정과 우리의 역사가 담긴 수준 높은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줄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악극보존회는 그동안 악극 ‘단장의 미아리고개’와 ‘부모님 전상서’, ‘불효자는 웁니다’ 등을 공연해온 단체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063.539-6413)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