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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사문화공원 정비사업 추진 관련 묘지 정비 나서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8-31 14: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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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정읍사문화공원 주변 정비사업과 관련, 공원 내 묘지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문화자원과 시민 쉼터 확충을 위한 정읍사문화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정읍사문화공원과 전북과학대 뒤에 산재한 분묘 일제조사를 벌여왔다.

 

조사에서는 유연묘 160기와 무연묘 133기, 모두 293기의 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일제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는 유연묘 연고자들에게 이장을 요청했다. 8월말 현재 기준 이장율은 86%(138기)로, 시는 나머지 22기에 대한 이장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무연묘 연고자 찾기에도 주력, 지난 7월부터 현지 안내판 설치와 시 발행 홍보물인 ‘정읍소식 21’게재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주인을 찾지 못한 무연묘가 133기에 달한다”며 “연고자 파악을 위해 추석을 전후로 집중적인 조사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수막과 묘지 개별번호(팻말)를 확인한 후 연고가 있는 경우 산림녹지과((☏063.539-5772)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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