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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넷 워크숍 개최
  • 김만석
  • 등록 2016-08-27 12: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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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제고
  • 위원 간 신뢰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8월 26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넷’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복지허브화, 마을愛 답이 있다!” 라는 주제로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번 워크숍은 정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제고, 위원 간 신뢰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재은 사무국장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알아가기’ 강의를 시작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의 ‘희망케어와 복지넷의 협력방안’, 보건복지부 정숙희 사무관의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와 정책방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의 ‘대한민국 복지, 마을을 주목하라’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넷 위원들의 열기가 더해져 강의장 분위기가 한 층 고조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복지넷 위원분들이 모여 마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튼튼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 편 복지넷은 2013년 말부터 읍면동별로 구성되어 활동해오다 2016년 4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적조직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환하여 운영되고 있다. 


현재 16개 읍면동에는 403명의 위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등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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