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朴 대통령, 이철성 경찰청장 공식임명 - 야권에선 인사취소 촉구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8-24 17:55:00
기사수정


▲ 이철성 신임 경찰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이철성 경찰후보자를 공식임명했다. 


야당은 전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하며 반대하자 청와대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야당은 반대하면서 청문보고서 채택은 무산됐다. 


야권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 신분을 숨기고 징계를 피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한 건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인사를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 임명 강행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무시하고 법이 정한 인사 청문절차를 부정한 것"이라며 "잘못된 검증을 정당화하려 잘못된 인사를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독선"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대전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 지방의원 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민심을 어기는것이고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15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국내 7번째 자매결연 체결!
  •  기사 이미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024 실증연구 과제포 로메인 상추 수확 성공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