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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편다.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2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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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일거리(환경 정비)     © 이정수

성남시는 내년도에 3,000명 규모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펴기로 하고, 분야별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

 

어르신 소일거리 분야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 등이다.

 

이 가운데 경로당 급식도우미 분야는 12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각 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모집한다.

 

내년도 12일부터 1231일까지 성남시 관내 329개 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하루 2~3시간, 한 달에 36시간 봉사하고, 월 봉사료 20만원을 받게 된다.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 복지도우미 분야는 내년도 29일부터 13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두 2,600명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내년도 32일부터 1231일까지이다.

 

하루 2시간, 한 달에 열흘 봉사하고, 10만원의 봉사료를 받게 된다.

 

내년도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어르신 소일거리 참여자 전원이 참여하는 쓰레기 없는 날로 정해 운영한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용돈 마련,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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