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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朴 대통령,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현장방문 -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필요 강조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8-19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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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인천시 남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인천기계공고를 방문,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학벌과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으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사회 확산을 위한 현장 행보이자 청년 일자리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우수 운영기관을 방문했다.

     

먼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인천기계공업고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도제반 학생들을 격려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일학습병행제 방식으로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해 성장한 청년 기술인들이 졸업 후 기업현장에서 능력에 걸맞게 대우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학습병행제 운영 기업인 천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확산되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학생은 꼭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으며, 청년일자리를 확산해 청년고용률을 높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60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내년에는 200개까지 확대해 대다수 특성화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고, 현재 공업계열에 한정된 분야도 상업과 IT 분야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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