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22일(월) 중구청과 함께 성남․우정지하도 인수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남․우정지하도는 1978년 민방위 대피시설로 설치되어 관리해 오다가 2014년 11월 해제되어 도로시설물로 이관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보수하고, 울산시로 인수된 후 시설물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전체적인 보수보강 공사를 할 예정이다.
다만, 지하도 내 상가는 사무위임조례에 따라 중구청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성남․우정지하도가 인수되면 도로시설물로써의 기능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시민불편 해소 등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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