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현지시간) 미국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국경 다리를 넘는 캐나다인이 경찰의 총에 맞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경 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 되지 않는 캐나다 남성은 새벽 3시 경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서 미시간 디트토이트를 연결하는 다리 옆 검사관에 차를 세우고 멈췄다고 말했다.
CBP 관계자에 따르면, 그에게 총을 내려놓으라고 했지만, 그는 따르지 않았고, 우리 쪽으로 계속 걸어와 그가 있는 땅 쪽으로 총을 겨누었다고 Kris Grogan 대변인이 말했다.
총에 맞은 캐나다인은 병원에서 치료 후 조사 중이며 구속 중이다.
CTV 방송사에 따르면, 윈저에서 태어난 이 남성은 캐나다의 기존 법에 대해 언쟁을 벌여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 맥도널트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의 주차장에서 총을 소지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CTV 방송국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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