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물원에서 동물책에 풍덩~빠져 보실래요 - 12일부터 동물원 숲그늘에서 책도 읽고 동물도 보러가는 북바캉스 기획 - 숲에서 지식 쌓고, 감성도 키우는 동물원 야외 책방 운영 김만석
  • 기사등록 2016-08-16 17:21:09
기사수정


▲ 동물원 내 소나무 숲 그늘 일대에서 편하게 책을 읽으며 쉬는 모습(사진제공:서울대공원)



 300여 권의 동화책과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에어베드’가 숲 그늘에서 숲바캉스를 즐기러 온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의 감성과 지식을 함께 키워 줄 ‘동물원 정글-Book’을 12일(금)~21일(일)까지 매주 금·토·일과 광복절에 총 7회 운영한다.


도심 속 색다른 가족 바캉스 장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동물원내 반도지 숲 그늘에서 8.12(금)부터 8.21(일) 까지 매주 금,토,일(광복절 포함)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동물원 정글-Book」은 운영기간 중 자녀 동반 관람객을 위한 책읽는 쉼터를 동물원 내 반도지 주변 소나무 숲 그늘 일대에서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어머니 독서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 한다.


「정글-Book」야외 책방에 비치된 에어베드는 누구나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책을 읽거나 누워서 쉴 때 이용할 수 있다.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청계산의 바람과 저수지,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최고의 피서지를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이 좀 더 편안한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베드를 잔디광장에 50여개 비치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10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