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략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 일상, 학교, 가정 및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및 실천사례를 오는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도 에너지절약 공모전은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사례와 요령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에너지센터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에너지의 날(2016년 8월 22일) 소등행사 참여사례다.
이중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행사로, 오는 8월 22일 9시부터 9시 10분까지 일시에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출품 형식은 △5분 내외 동영상(pixel 720×480 이상), △5~30컷 내외 웹툰(포토툰도 가능), △1,500자 내외 수기,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 포스터(8절 도화지/300dpi), △10컷 이내 사진(장당 5MB 이내)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 작품을 업로드 하면 접수가 이뤄진다.
접수된 작품은 국민들의 ‘좋아요’ 개수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평가(50점)와 심사위원들의 오프라인 평가(50점)를 합산해 부문별 고득점 순으로 선발되며, 10월 중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 9명(부문별 3명), 우수상 수상장 21명(부문별 7명)에게는 상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향후 에너지절약 요령 홍보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활용된다.
경기도 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SNS를 통해 작품을 접수함으로써 응모작을 누구나 열람함은 물론 수상작 선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로써 기존 수상작 발표 중심의 공모전과는 달리 누구나 출품작을 살펴보고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있어 에너지 절약 ‘붐’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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