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2일 저녁, 방학기간 중 청소년 보호활동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번 선도활동은 정읍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교직원,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와 패트롤맘 등 총 20여명이 함께한 것으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밀집지역인 구.명동의류 뒷 골목을 비롯해 골목위주로 가시적인 순찰과 함께 식당, 편의점, 유흥업소 등을 순회하며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이른 귀가 지도활동도 병행했다.
부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밤늦게 배회하는 청소년들이 많았는데 경찰관들과 주민들이 함께 순찰을 해주니 훨씬 안전한 거리가 된거 같다”며 상인들도 깨끗하고 건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채현 여성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탈선과 비행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 시기인 만큼 청소년 보호활동에 함께 힘써줘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도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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