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용인시체육인의 밤     © 이정수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동백 쥬네브 웨딩홀에서 열린 ‘2014 용인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 올 한 해 동안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용인시 체육인의 밤’은 400명의 내빈과 체육인들이 참석했으며, 공로상, 모범단체상, 우수선수상을 시상한 후 2014년 용인시체육회 사업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 체육인들은 올 하반기 많은 생활체육 대회를 열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볼링 손연희 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9월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10월 ‘2014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 화합에 용인시 체육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 해였다”면서 “오늘 체육인의 밤을 계기로 2015년에는 우리 체육인들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우리시 체육이 한발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