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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석유화학시설 지진대비 안전대책 간담회’ 개최 - 오늘(26일), 본관 4층 국제회의실 - 울발연 일본 사례, SK에너지 지진 관련 대책, 개선방안 등 토론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7-26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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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월 2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장,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 안상진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석유화학단지 안전관련 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시설 지진대비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5일 울산 동쪽 52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울산 석유화학 시설의 지진발생에 대한 대책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 등 개선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발전연구원의 ‘일본 석유화학단지 지진 안전 대책’과 SK에너지의 ‘지진관련 설비현황 및 대책’ 보고에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대학,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련 협의회 등 유관기관의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울산 석유화학시설의 지진에 대비한 대책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진발생 다음날인 지난 6일 교량, 터널 등 도로구조물과 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2일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진대비 원전안전 긴급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진발생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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