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목요일 2미터 이상의 눈이 오면서, 폭설 중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교토 통신은 홋카이도 최북단 섬에서 두 노년이 창고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의해 파묻혀 숨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히로시마 길가에서 난 교통 사고로 눈에 발이 묶여 한 남성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폭설로 인해 100여개의 국내 비행이 취소 되고, 국제 노선을 포함해 450여개의 비행이 중단되었다.
교통 관계자에 따르면, 고속열차의 운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동해안 근처의 쓰난 지역의 한 마을에는, 185센티미터의 눈이 쌓여있고,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는 하루 사이에 70센티미터의 눈이 와 마을에 고립되거나 전기 공급도 중단이 되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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