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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차 대전 지도자였던 윈스턴 처질(Winston Churchill)이 직접 그린 작품이 17일 최고의 낙찰가인 180만 달러로 팔렸다.
그의 15개 그림 작품 중 이번 낙찰된 작품은 그가 귀족으로 태어나 블레넘 궁전에서 살았을 시절 집 내부 인테리어와 프랑스의 주말이 보여졌다.
영국 소더비 경매에 걸린 이번 작품은 그의 딸 메리 소엄즈(Mary Soames)가 소유했었고, 정치인이 정원 연못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의 이 그림은 280만 달러에 팔렸다.
또한 이 그림은 세계 2차 대전 때의 그의 가족의 삶과 정치적인 인생의 탈출과 그의 탈출을 도와준 그림에 대한 소질을 보여주었다.
경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그림은 시장에 온 그림 중 가장 그의 인생에 개인적인 삶과 중요성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미술학자 데이비드 쿰스(Art historian David Coombs)는 이 그림은 윈스턴 처칠의 가장 중요한 자굼이자, 가장 숭고한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턴 처칠이 1921년에서 1922년의 식민지 시절 국무장관으로 일했을 때, 사용했던 붉은 가죽 서류 가방이 24만 7천 달러에 팔렸다.
dt/nol/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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