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서울 강남구는 관내 구룡마을, 재건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 4개소에 총 1339가구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이주대책을 세워 정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개포동 567-1번지 일원 26만6304㎡에 달하는 구룡마을은 1980년대 활발한 도시개발사업과 각종 사업으로 서울시내 무허가 판자촌이 철거되면서 이주민들이 하나둘 정착해 촌락을 이룬 곳이다. 1242가구 2529명이 비닐하우스를 짓고 살아 화재와 침수 등 재난재해에 취약해 개발이 시급한 대규모 판자촌 지역이었다.
구는 지난 1991년부터 무허가 건축물 신발생을 방지하고 예방활동을 벌이며 현장 상황실을 두고 24시간 365일 무단 거주자 퇴거, 미거주자 전출 등 불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개포동 1266번지 3760㎡의 면적의 재건마을은 지난 2011년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13가구는 임대주택으로, 20가구는 타 지역으로 이주했고 총 33가구 13개 불법 사업장을 정비했다.
나머지 63가구는 직원 현장 방문을 통해 심층면담을 실시해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게 할 예정이다. 단계별 정비계획을 추진해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고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개포동 156번지 일대(1만1274㎡) 공원부지에 넓게 흩어져 있는 달터마을은 총 218가구로 지난 1980년대 초 개포택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주변 일대 주민들이 모여들어 무허가 판자촌이 형성된 곳이다.
구는 지난해 달터근린공원 개일초등학교 뒤 28가구를 정비하고 거주 가구를 이주시켰으며, 올 상반기 주민 면담·설득과 함께 임대주택을 마련해 15가구를 이주시키고 내년 말까지는 녹지공간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포동 1197-1, 4, 1187-5, 1240-3번지 일대 2839㎡의 면적의 수정마을은 개포택지개발 이전에 살던 사람들과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파산한 사람들이 유입돼 형성된 곳이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하우징(SH)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난 2015년 8가구를 입주시키고 영동2교 주변 1개 지역을 정비했다. 올 상반기에는 2가구 임대주택 이주와 4가구가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38가구 거주민은 세대 맞춤형 이주정책을 꾸준히 실시해 주거 재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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