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반체제 인사들이 1961년 외교 관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던 미국과의 수십년의 갈등에 명백한 끝맺음에 대해 17일(현지 시간)반응을 보였다.
쿠바 반체제 아빌라(Eliecer Avila)는 "양국 지도자들은 그들이 나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또한 오늘 미국과 쿠바 정부의 54년간 갈등은 한 조각의 퍼즐을 움직여 시나리오를 바꾸는 양자간의 조치를 취하고, 갈등은 보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쿠바와 미국은 1959년 이래로 라울 카스트로의 형인 피델 카스트로가 가져온 권력으로 인해 적이 되었다.
또한 미국은 1961년 이후 50년 이상 플로리다 남쪽 90마일에 위치한 무역 통상 금지로 유지된 쿠바의 하바나섬에 대해 외교 관계를 단절해왔다.
이번 정책의 변화는 오랜 무역 수출입 금지령을 중단하지 않고, 일부 상업과 교통 개방을 의미 할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와의 관계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편성된 이 법안은 암호화 되어 있어 승인을 필요로 하며, 이것을 받아드리지만, 투쟁에 직면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여행 제한으로 인해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완화 될 것이다. 하지만, 미국 관광 카리브 섬은 아직 열리지 않을 것이다.
쿠바 반체제 아빌라는 "정책이 더 많은 변화를 촉발하길 바란다. 이러한 변화의 성공은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동원되고, 교류의 추진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쿠바의 유명한 반체제 인사 야오니 산체스(Yaoni Sanchez)는 "라울과 피델로 형제가 이겼다. 또한, 쿠바에서 수감된 65세의 미국인 알란 그로스(Alan gross)가 5년만에 살아서 석방되었을지라도 카스트로 정책은 성공했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한편, 쿠바와 미국은 수십년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오래 전부터 이민, 기름 유출의 대한 경감, 마약 수송 차단과 같은 이슈들로 약속되어 있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WITH SPANISH SPEECH/ MUTE
Locations: HAVANA, CUBA AND INTERNET
Source: REUTERS AND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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