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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예술포럼 21일 발기인대회 개최 - - 풍류문화의 부활을 통한 중원예술의 세계화 - 남기봉
  • 기사등록 2014-12-18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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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지역 예술가들이 찬란했던 ‘중원문화예술’의 부활을 위해 오는 21일 오전 7시 반 그랜드호텔에서 충북도의회 이언구도의장, 무용가 김진미, 사진작가 박일선씨등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아 ‘중원문화예술포럼’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풍류문화의 부활을 통한 중원예술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무용가, 건축가, 사진, 소리, 사물, 현악, 회화, 연극, 사진, 건축, 연출, 시설관장, 문학, 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은 물론 시도의원, 언론인, 공무원, 각계 인사 등이 참여해 열띤 토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에 앞서 사진작가 박일선씨의 ‘충주란 무엇인가?’란 기조연설로 포문을 열어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이 좌장을 맡고 민경일건축가가 ‘경쟁의 관점에서 공생의 관점으로’라는 주제와 박시종 한양대 우리춤연구소 연구원은 ‘풍류의 고장 충주 지역예술 기반 조성을 위한 시립예술단의 필요성과 역할’의 내용으로 발제를 한다.’의 내용으로 발제를 한다.

 
김진미포럼공동준비위원장은 “그간 중원문화에 대한 많은 논의와 연구가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중원예술에 대한 조사와 연구는 부족하다.”며 “지금부터라도 문화와 예술을 한 덩어리로 정책화해 차별적인 지역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젊은 예술인들이 나섰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은 “몇 차례의 포럼을 개최한 후 충주지역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창립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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