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지금 대한민국은 ‘100세 시대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고령화 시회의 현실 문제를 노인의 ‘행복 현실’로 바꾸는 롤모델이 있다. 대한 노인회 서울시 강남구 박식원 지회장이다.
대한노인회 강남구 지회는 1975년 2월 창립이래,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다. 박식원 지회장은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서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바람직한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오늘도 동분서주한다.
가정과 사회, 국가에서 노인에 대한 우대정책과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자 설립된 대한 노인회의 16개 시·도 연합회 중앙회 중 서울시에 속한 25개 연합회의 한 곳이 강남구 지회이다. 박 지회장은 강남에서 45년 인상을 보낸 교육자출신으로서 강남구 지회 산하 170개의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조직을 재정비했다.
어르신 자식들의 건강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기초 생활 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회원 배가 운동에 앞장서 노인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다.
또한 환경 봉사 4팀 기초 봉사 18팀을 조직하여 깨끗한 거리 질서를 유지하는데 지속적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으며 고령자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행 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한다.
일자리나 교통 안전에 대한 문제는 고령 노인들의 일상과 직접적이고 밀접하게 접근해 있는 정책이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 돕기에 서울시 25개 지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니어거리 벨트거리(압구정 로데오~도곡역 사이)를 조성하여 노인 우대 업소를 선정하고, 강남구청과 연계해 지리적 이점을 활동한 문화 인프라를 조성한다. 또, 은퇴한 고급 인력을 활용해 손자손녀 혼인 상담이나 독거노인에게 맞는 짝을 소개해 주는 새 가장 탄생 운동과 종합 예술품 경매장을 운영해 수익에 보탬을 주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경로대학 교육과정에 국가관과 효 사상 교육을 편입하고, 기념사업으로 어르신의 일생을 기록하여 책으로 펴내는 ‘우리동네 어르신 인생 기념관 만들기’까지 그야말로 능동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임 초기에는 서예교실, 정보화교실, 문화교실 등 3개 부문 100여명에 불과하던 경로대학 수강생이 건강교실 7개 반, 예능교실 4개 반, 파밀리아 합창단 등이 추가되어 330명으로 3배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남구 지회의 저력은 2014년 창단한 ‘파밀리아 합창단’(지휘자 고성진 교수, 차숙희 교수)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창단 4개월 만에 창립 40주년 무대에 올라 초청 가수보다 더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파밀리아 합창단’은 창단 이후 3년 동안 꾸준한 연습과 훈련으로 ‘노래’를 통해 소속 어르신들의 화합을 이루고 결속을 다져가는 화합의 합창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박 지회장의 염원은 30년 된 낙후된 강남구 노인복지회관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해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강남의 도시화에 부합하며 노인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 보급의 전당으로 만들 계획을 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