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학교병원-전주 새강병원,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6-03-30 19:39:59

기사수정
  • 중증·응급환자 진료 연계 및 회송 시스템으로 협진역량 강화
  • 학술세미나·교육·모의훈련 공동 시행 등 의료진 역량 및 협력 증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 지역 내 응급 및 중증 환자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새강병원(병원장 송하헌)과 손을 잡았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전주새강병원 4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중증·응급 환자의 진료 연계를 원활히 하고 2차 병원과 3차 병원 간의 유기적인 환자 회송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병원은 협약에 따라,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 진료 연계 강화, 환자 회송 시스템 효율화,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응급 대응 모의훈련 등을 공동으로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응급·중증 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차 병원의 중증 질환 집중 치료 기능과 2차 병원의 신속한 진단 및 회송 기능이 결합 되어 지역 내 의료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전주새강병원과의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양 병원이 상생 발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내 협력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필수·응급 의료 중심의 진료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점 20%’의 함정... 소영호 장성군수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 선관위 고발장 접수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 ‘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격 고발 당했다. 2026년 3월 25일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소 후보는 당선될 목적으로 불특정 군민들에게 ...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7.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