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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구조조정 위기...여·야·노사정 협력해야 - 사드 결정과 관련 北 도발 위협 방치 할 수 없어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7-11 16:51:13
  • 수정 2016-07-11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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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비서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조정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여·야·노사정·지자체 모두가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구조조정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와도 깊이 연계된 만큼 노사만이 아니라 지자체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이라며 "이러한 위협을 방치하는 것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우리 영토에 투하되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고 사드 배치를 결정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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