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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성평등주간 '황토 골 문화축제' 개최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7-10 04: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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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7일 무안스포츠단지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이루는 양성평등! 더 행복한 무안군!'이라는 강령 아래 황토 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철주 무안군수, 이동진 군의회 의장, 이삼호 무안경찰서장, 김양희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여성단체회원, 면 여성회원 등 1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 행사로는 난타, 좀바댄스 등의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식,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전직 여성단체 회장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노춘만 전 주민복지 실장과 다문화가족 남편 2명에게 공로패와 모범남편상을 수여했다.

 

특히 2부 행사인 화합 한마당에서는 풍선 릴레이, 원반 공 튕기기 등의 친선게임과 읍면별 노래자랑을 통해 무안군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폭력 예방과 여성 취창업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연자 회장은 "함께 이루는 양성평등 더 행복한 무안군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이 필요하다""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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