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할리우드 배우 진 헤크만(95)과 아내 벳시 아라카와(65)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들의 묘소는 초라한 고동 껍데기 하나만 지키고 있다.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묘지에 안치된 부부의 묘소에는 이름표나 비석이 없으며, 바람종이 걸린 나무 아래 고동 껍데기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 쓸쓸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해 2월 부부의 사망은 충격이었다. 벳시 아라카와는 한타바이러스 합병증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알츠하이머를 앓던 진 헤크만은 아내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물다 숨을 거두었다.
진 헤크만은 유언장에서 세 자녀를 상속 대상에서 배제하고 모든 재산을 아내에게 남겼으며, 아내 역시 사후 자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도록 했다. 하지만 총 9,000만 달러 규모의 부동산과 유품 경매 수익을 두고 세 자녀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산타페 대저택이 약 625만 달러에 매각되고, 골든글로브 트로피 등 소장품 400여 점 경매 수익금 300만 달러가 상속 법원에 묶였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기 위해 민사 소송을 통해 사망 현장 사진 공개를 막아달라고 법원에 청원했다.
스크린 속 화려한 전설 뒤에 남은 쓸쓸한 묘소와 가족 간의 법정 다툼이 진 헤크만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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