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암군
[뉴스21통신 김길용]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7일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농가 지원과 환경 개선에 나선다.
파쇄지원단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농가의 일손을 덜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거두는 제도다.
올해 첫 운영에 들어가는 파쇄지원단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140개 농가, 85ha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지난해에도 134개 농가, 77.8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영암군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피해를 95% 줄이고 미세먼지를 최대 24% 저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정 영암군농촌기술센터 소장은 “파쇄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목재파쇄기를 무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파쇄·처리로 농가의 영농 준비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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