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일 미2사단 헌병대와 합동으로 의정부 행복로 등에서 SOFA범죄 협력 대응을 위한 한미 합동 FTX(모의훈련)를 실시했다.
한미 합동 FTX 훈련은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및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미군범죄 발생을 대비하여 지역경찰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범인추격·검거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전재희 정보보안과장은 지난 6월 미2사단 지휘부 간담회 안건인 SOFA사건 발생시 한미간 신속한 공조를 계기로 SOFA범죄 예방활동 및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매월 1회 이상 SOFA 범죄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주 실시하고 있는 전입미군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SOFA범죄 예방과 경기북부지역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 이리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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