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관내 민간자원과 함께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약을 활용, 이들의 노년기 인지저하ㆍ우울증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구는 서울시의 ‘어르신 한의학 건강증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예산 4700만원을 확보했다.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자의 치매선별 검사와 우울증 검사 결과에 따라 4~8주에 걸친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받게된다. 특히 인지기능 저하ㆍ우울증 등 이상이 발견된 이들에겐 8주간의 한약과 필요시 침시술, 뜸 등 한방요법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으로 판별된 경우에도 우울증 예방 효과가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 등이 4주간 제공된다. 해당 활동은 북한산, 북서울 꿈의 숲, 오패산 등 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치유 방법 중 하나다.
아울러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방문 간호사와 ‘한방 실버리더’ 또한 양성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이 해마다 증가하는 65세 이상 구민들의 의료비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영 강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의 인지저하, 우울증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걱정 없는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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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